스트레이 키즈, 남미를 제대로 사로잡았다…‘STRAYCITY’로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

2026. 9. 17. 21:35ㆍ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번에는 남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2026년 하반기 글로벌 행보가 남미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스트레이 키즈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음악 페스티벌 ‘STRAYCITY’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이 함께 기획한 STRAYCITY는 지난 9월 9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됐으며, 9월 14~15일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무대는 멕시코시티입니다. 9월 25~26일 두 차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스트레이 키즈의 남미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쳐진 STRAYCITY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대표곡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습니다.

‘TOPLINE’, ‘S-Class’, ‘MANIAC’, ‘DOMINO’, ‘Thunderous’, ‘God's Menu’, ‘Chk Chk Boom’, ‘LALALALA’ 등 기존 히트곡과 함께 ‘This & That’, ‘After You’, ‘RUN IT’ 등 비교적 최근 곡들도 공연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야외 공연 특유의 대형 무대와 영상 스크린, 불꽃 효과 등이 더해지면서 일반적인 단독 콘서트와는 또 다른 페스티벌 형태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Rock in Rio에서도 새로운 기록

STRAYCITY만 주목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Rock in Rio 2026의 메인 스테이지 ‘Palco Mundo’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는 Rock in Rio 역사상 최초로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에 오른 K-POP 아티스트라는 기록입니다. 현지 공연에는 약 10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무대 이후 곧바로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STRAYCITY 공연이 이어졌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음악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공식 홈페이지에는 9월 10일 디지털 싱글 ‘11월 11일’이 공개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9월 17일에는 3RACHA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EPIK HIGH의 ‘EPIKISM (feat. Crush)’도 공개됐습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필릭스는 9월 15일 생일을 맞았고, 한은 9월 14일 생일을 맞았습니다. 필릭스의 솔로곡 ‘Slow It Down’ 역시 9월 1일 공개됐습니다.

지금 스트레이 키즈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6년 9월의 스트레이 키즈를 보면 단순히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른 행보가 눈에 들어옵니다.

Rock in Rio → STRAYCITY 보고타 → STRAYCITY 부에노스아이레스 → STRAYCITY 멕시코시티

로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글로벌 페스티벌과 자체 브랜드 공연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이름 자체를 페스티벌 타이틀에 활용한 ‘STRAYCITY’가 남미 여러 도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 활동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부분입니다.

9월 25~26일 멕시코시티 공연까지 남아 있는 만큼, 앞으로 공개될 현지 공연 사진과 영상 역시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