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첫 솔로 화보로 생로랑 얼굴이 됐다

2026. 9. 15. 20:18ㆍ근황&이슈

 

에스콰이어 코리아 10월호 커버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이 시끌시끌해졌다. 라이즈 앤톤이 생로랑의 새 얼굴로 확정된 순간이었다.

 

이번 화보는 앤톤의 첫 단독(솔로) 화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그동안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혹은 그룹 활동 안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던 앤톤이 이번엔 온전히 혼자 카메라 앞에 섰다. 잡지 측은 이번 화보를 두고 스물두 번째 가을을 담아냈다는 표현을 썼는데, 소년과 성인 사이의 문턱에 선 순간을 포착했다는 취지였다.

 

사실 이 소식이 완전히 갑작스러운 건 아니다.

 

지난 8월, 앤톤은 생로랑과의 화보 작업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기대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후 9월 초에는 생로랑과 앤디 워홀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에 직접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브랜드와의 인연을 미리 보여주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생로랑이 최근 추구해온 이미지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반응, 클래식한 무드가 유독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게 바로 생로랑 앰버서더라는 뜻이구나"라는 감탄 섞인 댓글도 눈에 띄었다.

 

라이즈는 그룹 데뷔 이후 루이비통,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여러 하이패션 브랜드와 화보 작업을 이어와 왔는데, 이번엔 멤버 개인이 특정 브랜드의 정식 얼굴로 낙점됐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그룹 활동을 통해 쌓아온 패션 화보 경력이, 이제 개인 앰버서더 계약으로까지 이어지는 흐름인 셈이다.

 

그룹으로 다져온 존재감이 이렇게 개인의 브랜드 파워로 확장되는 걸 보면, 다음엔 또 어떤 멤버가 비슷한 소식을 전해올지 궁금해진다.

 

 

사진출처 : 에스콰이어